NCS 인적성 | ◈수강생 인터뷰 204탄◈ 국민건강보험공단 백0진 수강생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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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21-07-22 04:56 조회7,061회 댓글0건첨부파일
-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공고2021 상.pdf (828.3K) 10회 다운로드 DATE : 2021-07-22 05:06:56
-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직 직무기술서.pdf (126.5K) 10회 다운로드 DATE : 2021-07-22 05:06:56
본문
▣ 최종 합격한 회사 / 직무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행정직
▣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을 공유해주세요. (대학 / 전공 / 자격증 / 인턴 및 기타 경험)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신문방송 부전) / 컴활1급, 한국사1급, 정보처리기능사, KBS한국어3+, 토익 스피킹 레벨6(150)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턴 3개월, 한국전력공사 인턴 3개월
▣ 취준 기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졸업 후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공기업으로 진로를 바꾼 케이스여서 취업 준비기간이 다른 분들에 비해 길었어요.
▣ 현재까지 필기 합격한 회사는?
경북대학교병원(최종탈락), 국민건강보험공단(최종합격), 지역농협(면접 결과 대기 중)
▣ 멜팍의 박윤 NCS 인적성 수업을 처음 듣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공기업 준비를 해야지 하고 마음먹었을 때 부터, NCS나 면접에 관해 굉장히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에, 제가 마침 토익 스피킹 점수 획득을 위해 멜팍을 다니게 되었고, 여기서 박윤쌤께서 진행하시는 NCS강의도 있다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박윤 NCS 인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을 받으신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NCS에 대해 정말 무지했었는데, 기본적인 시험 유형, 문제 유형, 문제 접근 방법 등 단시간에 학습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스터디를 구성해 주신 덕분에, 스터디원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무엇보다, 중간중간 기출고사를 치는데, 실전 대비도 되고 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멜팍 수강생들이 수업을 처음 접할 때 어떤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들으면 좋을까요?
사실 수업 진도가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서, 자칫 수업만 듣고 끝낸다 하면 들은 것을 그대로 흘려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기보다는, 최대한 그날그날 진도에 집중을 하되 반드시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어떤 부분인가요?
: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인 거 같아요. 제가 정말 다른분들보다 취업준비 기간이 길지만, 항상 잘 될거다 하고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사실 준비를 하다 보면 항상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절할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자기 기분은 자신밖에 컨트롤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될거다 잘될거다 하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꾸준히 목표한 기업을 위해 노력하시다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스터디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제가 사실, 스터디를 오래 하진 못했어요. 초반에 스터디를 구성하고 약 한달 반 정도 진행하다가 건강보험공단 인턴을 하게 되어서, 실제로 스터디를 한 것은 한달 반 정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스터디원들이 빨리 취직을 하신 편이어서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어요.그렇지만 단기간 스터디에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
우선 초반에는 주말 제외한 평일 5일 모두 모였고, 10시~1시까지 약 3시간 진행했습니다. 그 후에는 화목, 또는 월수금으로 진행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풀면 좋다 하는 문제집을 가장 우선적으로 풀고, 이후에는 서로 논의해서 도움 될만한 문제집들을 풀었습니다. 항상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을 했고, 문제를 풀고 나면 짧게 각자 분석 후, 스터디원들과 어려웠던 문제 혹은 잘 모르는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운이 좋게도, 스터디원분들이 다들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덕분에 문제를 쉽고 빠르게 푸는 방법이나, 접근 방법에 대해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다시 한번 취업 준비를 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실까요?
다시 취업 준비를 하게된다면, 필기 준비는 꼭 스터디를 다시 구성해서 참여할 거 같아요. 중간 중간 인턴을 반복하고, 지역적으로 대구와 좀 떨어져있다보니 스터디를 구할 여건이 안되서 혼자 필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필기 합격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 것 같아요.
다시 취업 준비를 하게 된다면, 반드시 스터디를 구성해서 꾸준히 참여하면서 필기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나중에 닥쳐서 하기보다는 자소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면접을 염두해두면서 자소서도 적고, 면접 질문이나 제 경험도 정리하면서 면접 준비를 미리 할 것 같아요.
▣ 면접은 어떤식으로 진행되었고, 준비를 어떻게 진행 하셨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면접은 5인이 한 조가 되어, 50분간 토론면접을 진행하고, 이후 BEI경험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토론면접은 정말 생소해서, 결과가 나오자마자 저는 온라인 스터디를 구했어요. 운이 좋게도, 저희 스터디원 중에 두 분이 작년 면접 경험자였어서 면접 진행관련 사항을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토론방 혹은 작년 기출 토론문제 중에서 골라서 매일 한 주제씩 한시간동안 진행했어요. 그 후에 인성 면접 1시간 해서 하루 2시간 정도 매일매일 스터디를 했습니다. 제가 면접일자가 가장 늦었어서, 다른 분들이 되는대까지 약 이주 정도는 매일매일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사실 스터디도 큰 도움이 되지만, 다들 전문가가 아닐뿐더러, 객관적인 평가가 좀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박윤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면접 컨설팅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말 할 것 없이 진행해주신 덕분에 토론 면접, 그리고 인성면접을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선생님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경험 관련 필수 질문들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취준을 하시면서 슬럼프나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 사실 성격이 좀 긍정적인 편이라, 정말 다른분들처럼 큰 슬럼프는 겪지 않았어요. 하지만 취업 준비 기간이 길었던만큼, 간혹 슬럼프가 올 때면 저는 억지로 뭔가를 하기보다는 정말 하루 이틀정도는 푹 쉬면서 다시 충전하는 시간을 갖곤 했어요.
그리고 매일 자소서 적고, 문제 풀고 하다 보면 방 안에 혹은 스터디카페-집 이런 생활이 반복될텐데, 저는 매일 아침 20분 정도, 그리고 젤 좀 잠이오고 피곤함이 느껴지는 오후 4~6시 사이에 한 시간 정도 반려견들이랑 같이 산책을 했어요. 걸으면서 생각도 좀 정리하고, 바람도 쐬고 하면서 기분을 전환하면서 또 저녁에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곤 했습니다.
취준하시는 분들도, 거창하진 않더라도 소소하게 산책같이 슬럼프를 견뎌낼 수 있는 하루 속의 작은 습관을 기르신다면, 좀 더 슬럼프를 쉽게 극복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 입니다!
▣ 마지막으로 멜팍에서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 이번에 운좋게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 합격을 하면서 길었던 취준생활을 끝낼 수 있었어요.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방향을 튼 만큼, 잘 안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초반에 들긴 했지만, 그냥 꾸준히 부족한 경험을 채우고, 필기공부를 하면서 한 길을 파다보니 결국엔 합격하더라구요.